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주말 영화/ 포화속으로 外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주말 영화/ 포화속으로 外

입력
2011.06.24 17:32
0 0

6·25 특집… 고증 허술해 아쉬워

'포화 속으로'(KBS2 밤 12.10)는 한국전쟁 당시 낙동강 사수를 위해 전투에 뛰어든 학도병들의 처절한 사투를 그린다. 조국을 구해야 된다는 사명감 속에서도 전쟁에 대해 회의감을 느끼는 어린 병사들의 모습을 통해 반전 메시지를 전한다. 전투 장면을 스펙터클로 소비하는 모습이 눈에 거슬리고, 고증도 허술해 아쉬움이 남는 영화. 차승원 권상우 김승우 최승현 등 유명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내 머리 속의 지우개'의 이재한 감독. 2010년, 15세 이상.

'식스센스'(KBS1 밤 12.55)는 마지막 반전이 놀라운 공포영화. 반전을 이야기할 때 곧잘 언급되는 작품이다. 죽은 자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소년(할리 조엘 오스먼트)과 소년을 치료하려는 아동심리학자(브루스 윌리스)의 관계를 통해 냉기를 조성한다. 감독 M 나이트 샤말란. 원제 'The Sixth Sense'(1999), 15세 이상.

라제기기자 wenders@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