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9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0~1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KCC전서 연장 끝에 81-78로 승리, KCC전 3연승을 달렸다. LG는 5승7패가 됐고, KCC는 4연패 늪에 빠지며 4승7패가 됐다. 인천에서는 전자랜드가 인삼공사를 84-73으로 물리치고 단독 선두(9승2패)를 지켰고, 삼성은 울산에서 모비스를 86-75로 제압, 9승3패로 단독 2위를 유지했다.
양준호기자 pire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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