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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신애의 해피라운드] (15) 어프로치 달인이 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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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신애의 해피라운드] (15) 어프로치 달인이 되는 법

입력
2010.11.09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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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것이 어프로치입니다. 주말골퍼들의 경우 드라이버와 롱아이언은 잘 쳤지만 어프로치 실수로 좋은 스코어를 내지 못하는 것을 자주 봤습니다.

이번에는 어프로치 달인이 되는 법을 알아볼까요. 어프로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도입니다. 얼마나 홀컵 가까이에 붙여 퍼팅수를 줄일 수 있느냐가 어프로치 성공의 관건이죠.

10m 이내의 짧은 어프로치를 할 때는 손목을 쓰지 말아야 하는데요. 어프로치를 퍼터처럼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마추어 골퍼들은 그린의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어프로치를 띄우는데요. 어프로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띄우기보다 굴리는 샷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공이 그린 주변 에지에 떨어졌을 때는 웨지가 아닌 피칭으로 굴리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죠. 다만, 그린의 경사와 언듈레이션이 심할 경우에는 띄우는 샷도 괜찮습니다.

모든 골퍼에겐 가장 자신있는 어프로치 거리가 있는데요. 전 60m 어프로치를 가장 좋아합니다. 홀을 공략할 때 60m 정도를 남겨두는 샷을 염두고 두고 있죠. 가령 파5홀에서 두번째 샷을 3번 우드로 치면 40m가 남고, 5번 우드로 치면 60m가 남을 경우엔 무조건 5번 우드를 꺼내듭니다. 무조건 홀에 가까이 가는 코스 공략이 아닌 가장 자신있게 칠 수 있는 거리를 남겨두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아마추어 골퍼들은 어프로치를 할 때 백 스윙만 크게 하고 손으로 치는 실수를 자주 범합니다. 이런 샷으로는 좋은 결과를 얻어낼 수가 없는데요. 어프로치는 ‘미니 스윙’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백 스윙을 한 만큼 어깨, 엉덩이도 자연스럽게 돌려주고 과감한 팔로 스로우도 해야 합니다.

어프로치를 할 때 백 스윙을 크게 해서 볼을 내려찍는다고 해서 스핀이 잘 먹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백 스윙 보다는 팔로 스로우를 좀 더 크게 해주는 것이 스핀도 많이 걸리고 거리 컨트롤도 수월합니다.

2010 KLPGA 히든밸리ㆍ하이원리조트컵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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