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양재동 개발사업 부동산펀드 만기 1년 연장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양재동 개발사업 부동산펀드 만기 1년 연장

입력
2010.08.12 10:12
0 0

양재동 복합유통센터 개발사업에 3,900억원을 투자한 하나UBS자산운용의 부동산펀드가 1년간 만기를 연장키로 결정했다.

하나UBS자산운용의 부동산펀드인 '하나UBS클래스원특별자산펀드'는 12일 서울 동작구 대방동 공군회관에서 수익자 총회를 열어 펀드 만기를 내년 8월12일까지 1년간 연장키로 했다. 이번으로 세 번째 만기 연장이다. 총 투자자금 8,700억원의 절반 정도인 3,900억원 규모의 부동산 펀드의 만기 연장이 확정됨에 따라 나머지 대주단도 만기 연장에 합류할 가능성이 커졌다.

양재동 개발사업은 서초구 양재동 225번지에 있는 약 3만평 대지(건축 연면적 23만평) 위에 추진되는 대규모 복합물류 개발사업이다. 이 지역은 수익성이 있는 사업지로 꼽혔으나, 글로벌 금융위기와 부동산경기 침체로 기존 시공사인 대우자동차판매와 성우종합건설이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에 들어가면서 사업 추진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남보라기자 rarara@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