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ㆍ기아차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총 8억원 가량의 재래시장 상품권을 구입해 소외이웃에 전달한다.
현대ㆍ기아차는 4일 설 연휴를 앞두고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 가장 등 전국 1,700여 가구의 소외가정과 360여개 복지시설을 방문해 상품권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 직원들은 또 다문화가정이 설 음식을 준비를 지원한다. 또 각 계열사별로 명절 음식 나누기(현대차), 사회복지단체 차량 무상 점검(기아차), 독거노인 도우미 봉사(현대모비스), 지역 소외가정 생필품 지원(현대제철)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송태희 기자 bigsmil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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