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기타 외국어 특기자 전형 통합
한국외국어대는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0학년도 수시전형에서 영어 및 기타외국어 특기자 전형을 통합하고, U-PEACE 국제전문가 전형과 경인지역인재 전형을 신설해 총 7가지의 유형으로 진행한다.
총 정원의 52%에 해당하는 1,770명을 선발하며, 일반전형과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실시된다.
일반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 40%와 논술 60%로 선발하는 일반전형Ⅰ과, 논술 100%로 선발하는 일반전형Ⅱ로 진행한다.
작년에 비해 논술의 비중이 커질 전망이며, 가장 많은 인원인 906명을 선발하는 일반전형Ⅱ는 수시전형 중 유일하게 대학수학능력평가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논술고사는 전년도와 비슷한 유형으로 출제되며, 2009학년도에 제시되었던 영어 텍스트가 올해에도 1~2개 포함될 예정이다.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는 총 674명을 선발한다. 그 중 수시에서는 특별전형의 모든 전형 425명을 입학사정관제로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특성화 기반 전형인 글로벌인재 전형 222명과 U-PEACE 국제전문가 전형 20명, 잠재능력우수자 전형인 리더십 및 사회통합 전형 47명, 자기추천자 전형 16명, 경인 지역 인재 전형 120명이다.
글로벌인재 전형은 1차 서류전형에서 공인외국어 성적과 자기소개서로 평가하고 2차 심층면접에서는 인성 면접과 전공 면접(해당 외국어)의 다단계 면접을 실시한다.
U-PEACE 국제전문가 전형은 논술 50%와 심층면접 50%로 진행되는데, 면접은 인ㆍ적성 면접과 전공 면접(영어)의 다단계 면접이 실시된다.
허용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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