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서울 중랑구 묵동에 짓고 있는 중대형 주상복합 '묵동자이'(조감도) 411가구 가운데 일부 잔여물량을 선착순 분양하고 있다.
1단지는 142~30㎡(43~90평)형 137가구, 2단지는 132~281㎡ (40~85평) 274가구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500만~1,600만원대로, 2010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지하철 6,7호선 환승역인 태능입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고층에선 봉화산과 중랑천을 조망할 수 있다.
특히 계약금 5%, 중도금 40% 무이자 융자 등을 적용해 계약자들의 자금 부담을 줄였다. 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 무상 시공, 붙박이장과 식기세척기 등을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단지 주변으로 상봉 재개발촉진지구와 일반주택 재건축 개발 등이 가속화하고 있고, 경춘선 복선전철과 동부간선도로 확장, 중랑천 정비사업 등의 다양한 개발계획이 잡혀 있어 향후 주거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02)496-9922
전태훤 기자 besam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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