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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시장 65억 들여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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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시장 65억 들여 새 단장

입력
2009.02.19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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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대표적 재래 도심 상권인 남대문시장이 새롭게 변모한다.

서울시는 지역상권 활성화 차원에서 11월까지 65억여원을 들여 '남대문시장 정비사업'(조감도)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숭례문 앞의 남대문시장 주출입구에 있는 쓰레기 임시수집장이 지하공간으로 들어가고 위에는 광장이 조성된다.

남대문시장 내 보행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중앙길 등 5개 도로에 난립한 노점상을 거리 중앙에 배치되고, 양쪽에 보행로를 확보, 쇼핑객들의 편의를 높이게 된다. 시장 내 가로에는 '차 없는 거리'가 조성되는가 하면, '시각 공해' 수준인 옥외 광고물 등도 개선된다. 이와 함께 거리의 전신주도 지중화한다.

시는 이와 함께 건물주들에 용적률ㆍ건폐율 인센티브를 줘 낡은 건물의 리모델링을 적극적으로 유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열악한 쇼핑환경 등으로 날로 침체해 가는 남대문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정비계획안을 마련했다"며 "노점상 재배치 문제는 대화를 통해 원활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980년까지 의류와 액세서리를 중심으로 서울의 상징적 재래시장으로 자리잡은 남대문시장은 현재 노후화한 시설 등으로 빈 점포가 날로 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전체 4만9,725㎡에 1만172개 점포가 들어서 있으며, 하루 평균 외국인 1만 여명을 포함해 약 30만~40만명이 이용하고 있다.

김종한 기자 tellm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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