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아파트 거래는 세계 금융시장 위기 여파로 ‘이사철 성수기가 실종됐다’고 할만큼 썰렁했다. 경기지역에서 오름세를 보인 곳은 단 한 군데도 없고, 서울 관악ㆍ금천ㆍ강서구 등 저가 매물이 꾸준한 가격 상승을 보이던 서울 서남부 일대도 내림세로 돌아섰다.
지난 주 서울과 신도시는 각각 0.04%씩 하락했고, 경기는 0.08% 하락했다. 인천은 0.02% 상승하는데 그쳤다. 전반전인 하락세 속에서도 서대문구는 홍제균촉지구 일대가 강세를 보여 0.42% 상승했다. 재건축은 서울과 경기가 각각 0.07%, 0.29% 하락했다.
전세 시장도 움직임이 없었다. 경기 침체로 전세 수요가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서울에서는 강동구 중구 송파구 금천구가 약세를 보인 반면 강서구가 비교적 큰 폭의 상승했지만 전체적으로는 변동이 없었다. 신도시는 0.05% 떨어지고, 수도권은 0.04% 상승했다.
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 제공
아침 지하철 훈남~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