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대표 AVC컵베트남 격파
여자 배구대표팀이 3일 태국 나콘라차사마 MCC홀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아배구연맹(AVC)컵 여자배구 A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베트남을 3-1(19-25 25-15 25-15 25-18)로 꺾었다. 3연승을 거둔 한국은 조 1위로 8강에 올라 5일 B조 4위팀과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문성민 독일프로배구 데뷔전 7득점
문성민(프리드리히스하펜)이 3일 FN아레나 홈 구장에서 열린 독일프로배구 분데스리가 VCO 베를린과 첫 경기에서 7점을 기록하며 팀의 3-0(25-20 25-15 25-18) 승리에 기여했다. 이날 독일 진출 후 홈팬들에게 첫 선을 보인 문성민은 스파이크로 3점, 서브 에이스로 2점 등을 기록해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앤서니김, 2R 4위로밀려
앤서니 김은 3일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골프장(파71)에서 열린 코오롱ㆍ하나은행 한국오픈 2라운드에서 2오버파 73타로 부진, 중간합계 5언더파 137타를 기록했다. 4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8언더파 134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김위중(28)과는 3타차 공동 4위. 앤서니 김은 이날 티샷을 OB와 해저드로 보내는 등 극심한 샷 난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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