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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본 故 최진실의 20년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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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본 故 최진실의 20년 인생

입력
2008.10.06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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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진실이 영화보다 더 영화 같고 드라마 보다 더 드라마 같았던 40년의 생을 마감했다. 최진실은 1988년 데뷔 후 지난 20여 년 동안 ‘국민 요정’에서 ‘국민 아줌마’ 변신하며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그는 열정을 다해 대중에게 행복과 웃음을 선물했다.

1988년 데뷔부터 2008년 10월2일 싸늘한 주검으로 우리 곁을 떠나기 전까지의 최진실이 남기고 간 발자취를 되짚어 봤다.

#데뷔기

‘충성!’ 최진실은 영화 데뷔작인 <남부군> 을 통해 배우 초년병의 풋풋함을 과시하고 있다.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대표되던 최진실의 단아하고 기백 있는 모습이다.최진실은 ‘배우로서 열심히 살겠다’고 다짐하듯 거수 경례를 하고 있다.(사진 1) 영화 <꼭지단> (1990)을 통해서는 액션 배우로서의 면모도 과시했다. 불끈 쥔 주먹에서는 힘이 넘친다.(사진 2) 모든 여인들의 질투를 한 몸에 받을 만큼 매력적인 눈 웃음이다. 최진실은 드라마 <질투> 에서 시원한 성격과 귀여운 미소를 선보여 단박에 톱스타의 자리에 올랐다.(사진 3)

#전성기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라니까요’ ‘순백의 새 신부’ 이미지는 최진실에게 ‘국민 요정’이란 애칭을 준 공신이다. 최진실은 드라마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에서 수줍은 모습으로 국민적의 마음을 훔쳤다.(사진 4) 작품 속에 사랑이 현실로 이어졌다. 최진실은 야구선수 조성민과 결혼하며 행복한 신부가 됐다. 조성민의 발을 꼭 쥐고 식장을 나서는 모습에서는 미래에 대한 행복감만이 가득하다(사진 5)

#도약기

얼굴 가득한 멍 보다는 그의 얼굴에 드리워진 체념과 슬픔의 그림자가 더욱 아파 보인다.(사진 7) 최진실은 조성민과의 이혼으로 어두운 단면을 대중에게 보이게 됐다. 하지만 아픔은 그의 연기를 깊이 있게 만들었다. 최진실은 드라마 <장밋빛 인생> 으로 새로운 도약을 하게 된다. 제목처럼 그의 미래는 ‘장밋빛’으로 빛났다. 촌스러운 옷에 파마 머리를 하고 있지만 그의 미소는 한층 성숙해졌다.(사진 7)

#성공기

뽀글거리는 머리에 검은 뿔태 안경을 쓰고 촌스러운 복장. 최진실은 ‘국민 요정’은 ‘국민 아줌마’로 변신하며 브라운관의 왕좌를 되찾았다.(사진 8) 대중의 사랑을 먹고 살기 때문일까. 밝은 미소로 대중의 사랑에 화답하던 최진실의 모습을 이제는 다시 볼 수 없게 됐다.

스포츠한국 문미영기자 mymoo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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