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대만 '방직여왕' 우순원 사망
알림

대만 '방직여왕' 우순원 사망

입력
2008.08.11 00:21
0 0

대만 최대의 제조업체 위룽(裕隆)자동차 그룹의 우순원(吳舜文) 총재가 9일 별세했다고 연합보(聯合報) 등 대만 언론이 보도했다. 향년 95세.

학자 집안에서 태어난 우 총재는 1934년 상하이 기업가 옌위탕(嚴裕堂)의 6남 옌칭링(嚴慶齡)과 결혼하면서 기업과 인연을 맺었다. 남편을 도와 51년 타이위안(台元)방직을 세웠고 2년 뒤 남편이 위룽자동차를 설립하자 타이위안 방직의 경영을 넘겨받아 20여년 간 대만 방직업을 이끌었다. 당시 그에게 붙은 별명이 방직여왕. ‘중국인의 자동차에 바퀴를 달겠다’던 남편이 81년 숨지자 자동차 경영에 뛰어들어 86년에는 첫 국산차 모델 ‘페이링(飛羚)101’을 출시, 대만 자동차 산업의 신기원을 이룩했다.

베이징=이영섭특파원 younglee@hk.co.kr

아침 지하철 훈남~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