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배우 이주실(65ㆍ여)씨가 8일 국가암정보센터에서 1일 상담요원으로 봉사활동을 벌였다.
13년의 암 투병 끝에 회복된 이씨는 2006년 8월 국가암정보센터 홍보대사로 위촉돼 현재까지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이날 상담에 나선 이씨는 “암은 극복의 대상이지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다”라며 “현재 암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과 희망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주관하고 국립암센터에서 운영ㆍ지원하는 국가암정보센터는 전화상담서비스(1577-8899)와 인터넷서비스(www.cancer.go.kr) 등을 통해 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진성훈 기자 blueji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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