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의 최고경영자(CEO)인 사미르 에이 투바이엡이 2년 4개월 여 만에 물러난다.
에쓰오일은 21일 “투바이엡 대표가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사로 돌아가 중요한 임무를 맡게 될 것”이라며 “새 CEO는 내달 열릴 정기주총에서 선임된 이사 가운데 결정된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이번 주총에서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을 재선임하고 K.G. 알 부아이나인 아람코 정유부문 부사장과 A.A. 알 수바에이 사우디 석유 도쿄 사장, I.Q. 알 부아이나인 사우디 아람코 인터내셔널 조인트벤처 부사장 등을 신규 선임할 계획이다.
한편 에쓰오일은 김동철 부사장을 수석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임원승진 인사를 이날 단행했다. ▦부사장 강동기 ▦상무 안종범 이언주 신혁 신동열 이상열 신현욱 이민호 정백조.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