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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오현의 특목고 따라잡기] 한영외고 2008년도 입시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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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오현의 특목고 따라잡기] 한영외고 2008년도 입시 전략

입력
2007.06.18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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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영외고는 강남구(37%)와 송파구(25%) 학생들이 입학생의 과반수를 차지하는 강남권 외고다.

졸업생 3명 중 2명 꼴로 국내 명문대에 진학하고, 미국 유학과 관련한 대학과목선이수제(AP)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어 학부모들 선호도도 높다. 2008년도 입시전형의 특징과 대처법을 살펴본다.

내신 최상위 학생 학교장추천전형 노려볼만

가장 주목해야 할 대목은 대원외고와 마찬가지로 올해 성적우수자 전형을 폐지했다는 것이다.

지난해 55명 선발하던 학교장 추천 전형 대상을 70명으로 늘렸다. 학교장 추천은 1단계에는 내신만으로 20명을 뽑고, 2단계에서 내신과 추천서 및 구술면접 점수 등을 합산해 추가로 50명을 선발한다.

내신석차 산출방법을 보면,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5과목에 가중치를 둔다. 국영수 과목의 가중치는 일반 과목의 8배다.

2학년 1학기 내신 반영비율은 20%인데 비해 2학년 2학기는 30% 3학년 1학기는 50%로 학년이 높아질수록 배점이 높다. 중2부터 3학년 1학기 기말까지 철저히 관리해야 하는 이유다.

예년의 합격선을 고려할 때 내신 상위 3% 이내의 상위권 학생은 학교장 추천 1단계 전형을 겨냥해볼만하다.

2단계에서는 배점이 30점에 달하는 실기 및 구술면접이 중요하다. 수험생은 논리전개과정을 50자 정도로 요약제출하고, 4~5분 정도 면접시간을 갖는다.

각 문제당 논리전개과정과 결론이 합당하면 2점 ,결론만 올바르면 1점, 논리가 정연하면 0.5점, 문제파악을 못하면 0점을 배점한다.

따라서 평소 50자 정도로 논리를 요약 정리하고 첨삭지도 받는 게 좋다. 말하기연습은 직접 녹음한 뒤 속도 및 발음 등을 고쳐나가야 한다.

한편 학교장 추천서는 영어인증 점수와 학교임원 등의 활동 내용, 표창 등의 행동발달 내용을 점수화시켜 반영한다. 내신 상위 20%에 들면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전형에 비해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영어듣기 사고력, 논리력 문제 대비해야

일반전형은 먼저 내신만으로 정원의 5배수를 선발하고 이들의 내신과 영어듣기 및 구술면접 점수를 산정해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지난해 경쟁률은 6대1이었다.

내신 석차 백분율 산출방법은 학교장 추천전형과 같지만, 내신 최고점(100)과 최저점(40) 차이가 60점에 달할 만큼 크기 때문에 내신이 당락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영외고는 지난해 영어듣기에서 사고력(수리형듣기)을 5문제나 출제했는데 이같은 경향은 2008년 입시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구술면접은 학교장추천과 동일한 방식이다. 동점자는 내신석차, 영어듣기, 구술 순이다. 내신이 우수한 학생들은 3학년 1학기 기말까지 성적관리를 잘해서 좋은 결과를 얻기 바란다.

DYB 최선어학원장 www.choi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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