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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마일리지 大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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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마일리지 大戰' 후끈

입력
2007.03.05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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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사들의 항공마일리지 적립 경쟁이 뜨겁다.

보통 일반 카드의 항공마일리지는 아시아나 항공은 1,000원당 1마일, 대한항공은 1,500원당 1마일이 적립되는데, 카드사들이 연회비를 조금 높인 마일리지 적립 특화카드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해외 여행이 잦은 고객이라면 연회비 1~2만원을 더 내서 마일리지 적립 서비스를 이용해볼 만하다.

현대카드는 최근 마일리지 적립 및 해외여행 서비스를 강화한 '현대카드K 플래티늄'을 내놓았다. 1,500원당 대한항공 1.2마일리지가 적립되며 해외에서 사용할 경우에는 1,500원당 2마일이 쌓인다.

현대카드 라이프 스타일 서비스인 프리비아를 통해 여행 상품을 구매하면 1,500원당 3마일이 적립된다. 해외에서 사용하거나 자사 연계 상품을 사용하면 마일리지가 2~3배 높게 쌓이는 것. 연회비는 3만원이다.

삼성카드의 '삼성S마일'은 특정 항공사만 한정해서 사용하는 마일리지 카드와 달리 국내 취항 모든 항공사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 또 마일리지 좌석이 아닌 일반 좌석 구매가 가능해 성수기에도 별다른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적립률도 항공사 관계없이 1,000원 당 1마일이다.

적립된 마일리지로 '삼성카드 여행센터'에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데, 삼성카드 여행센터 자체에서도 1,000원당 1마일이 적립돼 1,000원당 2마일의 더블 적립 효과를 볼 수 있다. 연회비는 3만원.

KB카드의 '스카이패스 플래티늄S KB카드'는 카드 사용액 1,500원당 1.5마일의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특히 주유시 1,500원 당 3마일, 대한항공 항공권 구입시 1,500원당 3마일의 더블 적립 혜택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연회비는 4만원이다.

LG카드의 '트래비즈 카드'는 1만 마일까지 선할인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적립률은 대한항공 1,500원당 1마일이며 해외 사용액에 대해서는 1,000원당 1마일이다. 연회비는 1만5,000원이다.

송용창기자 hermeet@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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