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 특허기업인 한빛 숯자기(대표 장종한 www.blackcup.co.kr)는 목재를 성형해 용기로 사용할 수 있도록 초고온에서 소성, 용기 자체가 기존의 숯이 가진 기능을 하는 숯자기를 개발했다.
숯자기는 원목을 그대로 깎아 숯으로 구워내는 등 여러 차례의 성형 과정을 통해 자연적인 다공상태의 숯 용기 제품을 만들어냈다. 이미 널리 알려진 숯의 장점을 그대로 담고 있는 숯자기는 최근의 웰빙열풍과 맥을 같이 한다.
숯으로 만든 제품으로는 다기세트, 부부잔, 스탠드, 조명, 유골함, 인테리어 마감재 등이 있다. 소비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는 다기세트는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야생화를 그려넣어 숯의 투박함과 야생화의 소박함이 조화를 이뤄낸다. 앞으로는 점차 숯으로 더 많은 생활용품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모든 제품의 대부분 공정이 수작업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한국적인 가치와 정서가 담겨져 있다. 장종한 한빛숯자기 대표는 "숯자기는 한국의 기본 정서인 은근과 끈기를 상징하는 제품"이라며 "나무와 숯 등아 모두 친환경적인 소재일 뿐 더러 오랜 시간을 거쳐 완성해 내는 하나의 작품이기 때문에 한빛숫자기는 세계적으로도 경쟁력을 갖춘 있는 제품이다"고 설명했다.
현재 한빛숫자기는 세계 속에 한국의 기술력과 장인 정신을 전파하기 위해 다국적 기업으로의 발돋움을 준비 중에 있다. 1588-5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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