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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12.07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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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시황

환율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나흘 연속 하락했다. 금융통화위원회의 콜금리 동결도 시장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한국전력 대한항공 한국가스공사 CJ 대한제분 등 원재료 수입비중이 높거나 외화표시 부채가 많은 원화강세 수혜주들은 대부분 올랐다.

반면 삼성전자 LG전자 하이닉스 등 대형 정보기술(IT)주를 비롯해 현대차 기아차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등 수출주는 내림세였다. 4분기 이후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는 평가 속에 LG생활건강은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코스닥시황

환율 하락 여파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이틀째 약세를 보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매수 우위를 보인 반면, 개인은 ‘팔자’가 우세했다.

하나투어 자유투어 모두투어 등 여행주들이 환율 하락 수혜주로 주목 받으며 강세를 보였다. 조류 인플루엔자(AI)의 인체 감염 가능성에 대한 경고가 나오며 중앙백신, 파루, 제일바이오 등 소독, 방역, 백신 업체들과 신라수산 도들샘 등 식품업체의 주가도 일제히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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