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내년부터 미국 등 주요 국가에 파견될 재외공관 무관요원 선발대상에 군무원 부사관 여군 등도 포함시키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방부는 시범적으로 올해 재외공관 군무관과 보좌관 선발에 중ㆍ소령급 여군도 지원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군무원과 부사관의 무관 근무는 점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무관은 군사교류ㆍ협력 등의 목적으로 재외공관에 파견된 국방부 소속 공무원으로 지금까지는 국방무관에 장군 및 대령급, 군무관에 중ㆍ대령급, 무관 보좌관에 중ㆍ소령급을 주로 선발해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