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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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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주가지수/ 개인 3,424억 순매수

종합주가지수가 6일 연속 상승하며 990선에 육박했다. 외국인이 1,858억원 어치를 순매수하며 8일째 ‘사자’에 나섰고, 개인도 하루 만에 순매수로 돌아서 3,424억원 어치나 매수했다. 4,500억원 이상 쏟아진 대규모 프로그램 매도를 외국인과 개인이 모두 받아낸 것이다. 업종별로는 화학과 서비스업이 각각 3.08%, 3.06% 뛴 것을 비롯해 증권 운수창고 유통업 등이 상승한 반면, 전기가스 기계 등이 하락했다. 소버린자산운용의 지분 매입으로 LG그룹주가 급등한 것은 물론 지주회사주가 주목 받아 한화가 상한가까지 뛰었고, 삼성물산과 SK도 각각 5.88%, 3.02% 올랐다.

■ 코스닥지수/ 이틀째 조정…510 아래로

코스닥시장이 이틀째 조정을 받으며 510선 아래로 내려섰다. 투자자들의 관심이 500선을 돌파한 코스닥시장보다 지수 1,000선을 코앞에 둔 유가증권시장 쪽으로 쏠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개인이 이달 들어 가장 많은 255억원 순매수했지만 기관 74억원, 외국인은 40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소버린 효과’가 나타난 LG텔레콤이 5%대, 증권사들의 호평이 잇따른 기륭전자가 4%대 상승률을 기록했지만, 나머지 종목들은 대체로 약세였다. 키움닷컴증권이 증시 활황에 따른 증권업종 강세와 실적 호전 예상으로 7% 이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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