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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3차 분양가 과다책정 논란/ 1차 때보다 50만원 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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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3차 분양가 과다책정 논란/ 1차 때보다 50만원 비싸

입력
2005.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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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1일 시작되는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 3차 동시분양 아파트 분양가가 작년 1차 동시분양 때보다 평당 50만원 가량 비싸게 책정돼 논란이 일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7개 업체가 총 5,481가구를 공급하는 동탄신도시 3차 동시분양 아파트의 평당 분양가는 740만(전용면적 25.7평이하)~810만원(25.7평 초과)선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이는 5월 분양한 입지가 가장 뛰어난 1차(시범단지)때보다 50만원 가량 높을 뿐 아니라 2차 때보다도 30만원 가량 비싸다.

경실련 등 시민단체 관계자는 "2차 분양이후 불과 5개월 만에 분양이 이뤄지고 땅값도 상대적으로 싼 3차 동시분양 분양가가 이전 분양때보다 비싼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건설업체측은 "토지공급에서 분양까지 시간이 많이 소요돼 금융비용과 각종 분담금이 분양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김혁기자 hyuk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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