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세계 메이저 휴대폰 제조업체로서는 처음으로 ‘메이드 인 인디아’(Made in India) 휴대폰을생산하기 시작했다.
27일 LG전자에 따르면 인도 남서부의 푸네 공장내 유럽식이동통신(GSM) 방식 휴대폰 생산라인이 완공돼 지난 주부터 가동을 시작했으며, 2개 모델을 월 8만대 규모로 생산한다.
이로써 LG전자는 삼성전자, 노키아, 모토로라 등이 인도내 공장 건설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메이저 업체로서는 처음으로 인도 내에서 제품 생산을 시작, 인도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선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3했다.
정철환기자 plomat@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