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광웅 국방장관은 26일 훈련병 가혹행위 사건이 일어난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를 방문, 재발방지를 당부했다. 윤 장관은 훈련소 내 부대 및 훈련병 막사 등을 둘러보고 허평환 훈련소장으로부터 가혹행위에 대한 육군본부의 특감 결과를 보고받은 뒤 관련자의 엄중문책도 지시했다. 이에 앞서 계룡대에서 3군 참모총장과 정책 간담회를 갖고 각군 본부가 신병훈련소를 대상으로 자체 실시한 특별감사 결과 및 인권개선 방안 등을 보고받았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