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는 테마파크내 최고 인기 아이템인 사파리월드투어전용 프로그램 ‘사파리익스프레스’를 내놓았다. 지금까지 사파리를 보기 위해서는 자유이용권을 구입하거나, 입장료를 내고 들어간 뒤 별도의 요금을 내야 했지만, 이번 상품은 캐리비안베이 입구에서 바로 투어버스를 타고 사파리를 구경하게 된다. 투어가 끝난 후에는 자유이용권 소지자와 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13일부터 31일까지 오후 3시부터 30분 간격으로 운행. 성인 1만2,000원, 어린이 7,000원.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를 한꺼번에 볼 수 있는 콤비권도 선보인다. 오전부터 오후까지는 캐리비안베이를 즐기고, 에버랜드 야간개장에 맞춰 입장하면 된다. 22일까지 성인 7만원, 어린이 5만원. 9월1일부터는 대인 4만5,000원, 어린이 3만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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