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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를 읽고/1인 2표제 적극 홍보해야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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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를 읽고/1인 2표제 적극 홍보해야 외

입력
2004.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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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2표제 적극 홍보해야한국일보에 보도되는 총선 관련 기사를 관심 있게 읽고 있다. 탄핵 정국으로 어느 때보다도 총선에 국민적 관심이 높은 것 같다. 민의를 대변하는 지역 일꾼을 뽑는 일도 중요하지만 국민 모두가 투표에 참여하고 바른 투표를 하는 일도 중요하다.

특히 국회가 제대로 기능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당을 진입시킬까도 소홀히 할 수 없다.

이번 4·15 총선에서는 투표방식이 달라졌다. 우선 투표용지 한 장에는 지지 후보를 찍고 다른 한 장에는 지지 정당을 찍도록 하는 '1인 2표제'이다. 그런데 최근 한 조사에서 아직도 1인 2표제가 적용된다는 사실을 모르는 유권자가 절반이나 된다고 한다.

따라서 고령층이나 올해 처음 투표하는 유권자들이 다소 생소할 두 장의 투표용지 때문에 혼란을 겪고 선거 당일 무효표가 다수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유권자들이 올바로 투표할 수 있도록 투표 방식과 순서를 홍보하는 데 만전을 기해야 하겠다.

/박명식·서울 구로구 오류1동

◇"공중전화料 체계 변경" 공감

7일자 독자광장 면에 난 '공중전화 요금 체계 바꿔야'에 공감한다. 공중전화 요금이 70원이다 보니 100원짜리 동전을 넣으면 30원을 돌려 받지 못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나는 군 복무를 마치고 대학에 복학했는데 학생들이 대부분 휴대폰을 갖고 있다는 점이 놀라웠다. 나는 농촌에 계신 부모님께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휴대폰을 갖고 있지 않다.

그래서 전화 할 일이 있으면 주로 학교 공중전화를 사용한다. 학교에는 공중전화가 잘 돼 있고 요금도 싸고 소리도 좋다. 그런데 불편한 점은 한 통화에 70원이라는 것이다. 요즘 10원짜리 동전을 갖고 다니는 사람은 별로 없다. 50원짜리 동전을 찾기도 쉽지 않다.

어차피 대부분 100원짜리 동전을 사용하니까 한 통화 요금을 100원으로 하고 통화시간을 늘리는 것이 어떨까 한다.

그렇게 되면 공중전화를 이용하면서 돈을 돌려 받지 못했다는 불쾌감은 들지 않을 것이다.

/이인규·대구 달서구 본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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