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 교통방송(FM 95.1㎒)이 15일부터 서울 거주 외국인을 위한 영어방송을 실시한다.TBS는 봄 개편에서 외국인 자원봉사자들이 영어로 진행하는 정규 프로그램 'Hi Seoul'(월∼토 오전 9시5분)과 'I Love Seoul'(월∼토 오후 9시5분)을 신설, 서울의 문화 관광 산업 정보, 외국인 커뮤니티 소식 등을 전한다. 또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 사이 6차례 외국인 주요 활동 지역의 교통정보를 영어로 안내한다. TBS는 출·퇴근 시간에 10분 단위로 교통정보를 전하는 'Ten Ten 교통정보'를 신설하고, 휴대폰을 통한 1대1 맞춤정보 및 온라인 서비스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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