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엄마 보고싶어요" 美입양 베스 메이코양 18년전 헤어진 생모찾아
알림

"엄마 보고싶어요" 美입양 베스 메이코양 18년전 헤어진 생모찾아

입력
2003.08.30 00:00
0 0

미 코네티컷주 스트랫포드에 사는 한국 입양아출신 베스 메이코(18·사진) 양이 한국의 생모를 찾고 있다.1985년 7월19일 서울에서 태어난 베스양은 6개월 뒤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미국에 입양됐다. 베스양의 생모는 당시 서울 종로구 창신20동 639의 15 강유선씨 집에 세들어 살고 있었으며 출산 사흘뒤 강씨에게 입양 주선을 부탁하고 떠났다.

강씨는 99년 서울을 방문한 메이코양 양부에게 "베스의 생모는 당시 23세의 미혼모로, 지방에서 올라와 의류공장에서 일하고 있었던 것으로 기억된다"고 말했다. 베스양은 학교에서는 장학생으로, 지난달 워싱턴에서 입양아 부모 네트워크 단체인 'KAAN'이 주최한 행사에서 오북 춤 솜씨를 발휘하기도 했다. 워싱턴 포스트는 지난달 27일 베스양의 입양스토리를 게재했다.

연락처 강유선 02-909-5575, 미국 203-378-0537, 203-257-2939.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