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시장이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유지한가운데 경부선 복복선 병점역 개통, 파주 LG 필립스 LCD공장 신설 등 호재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매기가 살아나고 있다. 17일에는 인천 1차 동시분양 청약접수가 시작되고, 동두천시 생연지구에 부영 임대아파트 21평형 419가구, 32평형 380가구가 분양된다. 21평형은 청약저축으로만 신청이 가능하며 32평형은 청약예금·부금·저축 모두 가능하다. 18일에는 태영이 서초동 제일생명사거리에 들어서는 주상복합아파트 '데시앙루브'를 분양한다. 아파트 33∼37평형 50가구, 오피스텔 14∼36평형 168실로 구성됐다. 19일에는 신일건설이 충남 태안읍 기안리에 '신일해피트리' 32평형 901가구를 분양한다. 3베이 구조로 높은 녹지율을 자랑하는 친환경단지로 조성된다./김혁기자 hyuk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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