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씨엔에이만화영화 판권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상한가를 기록.
이 업체는 일본의 TV용 애니메이션인 '유희왕'을 국내 들여오기 위해 일본의 TV도쿄 및 니혼AD시스템과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들여올 애니메이션은 일본에서 만화책과 만화영화, 카드게임, 비디오게임상 등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지난해 미국에도 수출돼 미국 어린이프로그램 가운데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담배인삼공사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6.03% 급등. 워버그, ING, 크레디리요네 등 외국계증권 창구로 매수가 집중됐다.
배당락 이후 주가가 지나치게 떨어졌다는 외국인 투자가들의 판단에다 미국의 경기부양책 발표까지 겹쳐 주가가 탄력을 받은 것으로 분석. 지난달 27일에 배당을 실시한 이후 주가가 15% 이상 하락했다.
■새한
이틀째 하한가를 기록. 채권단 보유물량으로 추정되는 매물이 대거 쏟아져 나오며 주가가 하한가로 곤두박질쳤다. 6일 채권금융기관 운영위원회에서 채권단이 보유중인 2,900만주에 대한 매각 제한을 해제하기로 결의한 이후 주가가 사흘째 급락하고 있다. 매각 제한 해제시기는 7일부터였다.
/최연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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