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기술담보제 실시정보통신부는 정보기술(IT)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 지원을 위해 기술 담보만으로 10억원까지 빌려주는 '기술담보제도'를 26일부터 실시한다. 기술신용보증기금의 평가에 의한 기술담보만으로 IT 중소·벤처기업에게 최고 10억원까지 융자하는 것으로 융자조건은 2년 거치 3년 상환으로 금리는 4.93%(변동금리)이다.
■외국인 전용단지 추가지정
산자부는 타당성 조사가 끝나는 10월중 외국인기업 전용단지를 추가로 2,3곳 지정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추가지정 지역은 경기 파주, 대전 대덕연구단지 등 9개 지방자치단체가 신청한 13곳 중 선정된다.
■시화호유역 관리委 운영키로
해양수산부는 시화호 수질을 2006년까지 2등급으로 개선하기 위해, 관련 정부 부처와 지자체가 참여하는 가칭 '시화호 관리위원회'를 구성해, 이르면 10월말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화호는 1999년부터 시흥·안산 일대에서 하루 평균 55톤의 오염물질이 유입돼, 수질상태가 3등급 이하에 머물고 있다.
■자동차정비조합에 과징금
공정거래위원회는 24일 보험가입 차량 정비요금을 동일하게 받기로 결의하고 정비료 인상을 목적으로 보험사와의 계약해지 및 단체휴업을 주도한 서울 인천 경기 강원 등 4개 시·도 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에 시정명령과 함께 모두 1억1,000여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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