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16일 권력형 비리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이재오 총무 등 한나라당 소속의원 125명의 이름으로 제출된 특검법안은 김홍일·홍업·홍걸씨 관련 4가지 의혹들을 수사범위로 지적했다.한나라당은 또 권력형 비리 의혹 규명을 위해 대통령의 세 아들과 전윤철 경제부총리,박지원 청와대 비서실장,이기호 대통령 경제복지노동특보 등을 대상으로 국회 상임위 증인 채택을 추진키로 했다.
신효섭기자
유성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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