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두완(67) 광운대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경인방송(iTV)가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시사 토크쇼 ‘봉두완의 진단 2002’의 진행자로 나선다.3월 8일 첫 방송될 ‘봉두완의 진단2002’(금요일 오후 8시30분)은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이슈의 당사자를 초대해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분방하게 사회적 문제부터 인생관, 연애관 등 사적인 부분까지 다룰 예정이다.
방송이 시작되면 기여입학제의 득과 실, 대선주자 경선제, 건강보험 통합 논란, 친양자 제도, 주 5일 근무제등 요즘 현안이 되고 있는 당사자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1회에는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의 출연을 추진하고 있다.
손형기 PD는 “봉두완씨가 특유의 재치와 분방한 태도로 사회적 현안을 날카롭게 지적해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국의 ‘래리 킹’ 쇼처럼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주면서 시사적인 문제도 짚어 줄 계획이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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