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에 다니는 자녀와 함께 경복궁과 국립민속박물관을 방문했다.그런데 국립민속박물관 주변차로의 편도 2개 차로 중 1개 차로에 수 십대의 대형관광버스가 불법으로 주ㆍ정차하고 있었다.
대형관광버스의 도로변 불법 주ㆍ정차 때문에 주변에서는 교통체증이 일어났고 경복궁을 찾은 수 많은 내ㆍ외국인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어야 했다.
더욱이 버스 매연은 문화유적에도 좋지않은 영향을 미친다. 관계당국은 대형 버스들이 주차할 곳을 따로 마련해 교통체증을 막고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고궁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
/ 박명순ㆍ서울 은평구 불광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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