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아파트와 재건축시장에 대한 투자열기가 한 풀 꺾이면서 서울∙신도시 지역의 아파트 전세값 주간변동률이 10개월만에 0.1%대로 낮아졌다.부동산 정보서비스업체인 ‘부동산114(
http://www.r114.co.kr/)’는
지난주 (9월14~20일) 서울과 신도시지역의아파트 전세값 주간변동률이 각각 0.17%, 0.13%로 10개월만에 0.1%대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서울 강북(-0.18%), 노원(-0.05%),마포(-0.18%), 동대문(0.03%), 성북(-0.02%)은 이사철이 끝나면서 전세값 주간변동률이 마이너스를 나타냈다.
전주(9월7~13일)까지 0.5%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던 신도시지역의 아파트전세값 주간변동률도 지난주에는 중동 0.25%, 일산 0.29%, 평촌 0.16%, 분당 0.07%, 산본-0.07%로 낮아졌다.
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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