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성기조(成耆兆ㆍ67)씨가 국제 펜클럽 한국본부 제31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부회장에는 소설가 구인환(72ㆍ서울대 명예교수), 수필가 이철호(60), 시인 민용태(58ㆍ고려대 교수)씨가 당선됐다.성 신임회장은 충남 홍성 출신으로 예총 사무총장, 펜클럽 한국본부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계간 '문예운동'주간, 한국문학진흥재단 이사장, 한국문학세계화추진본부 대표를 맡고 있다.
양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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