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20일 공무원연금법 개정 저지 등을 위해 국회의원들을 향한 사이버 시위에 나섰다.교총은 최근 전국 1만여 학교 분회, 시ㆍ군ㆍ구 교련, 시ㆍ도 교련에 보낸 '업무연락'을 통해 12월9일까지 "교원 정년 65세 환원 및 연금 보장을 위한 국회의원 직접 방문활동을 지역별로 벌이는 한편 여기에 참가하지 않는 교원들은 의원 홈페이지를 방문해 사이버 공간에서 의견을 적극 피력할 것"을 촉구했다.
교총은 이를 위해 교총 홈페이지에 각 정당 총재와 대표 및 정책위의장과 국회 교육위원회 및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의원들의 홈페이지와 e메일 주소, 전화 및 팩스번호 등을 게재했다.
이광일기자
kilee@hk.co.kr
입력시간2000/11/2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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