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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생활] 할인점 알뜰쇼핑 요령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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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생활] 할인점 알뜰쇼핑 요령 10가지

입력
1999.08.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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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 매장속의 알뜰 쇼핑」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뭘까. 「할인점 알뜰 쇼핑법 10가지」를 알아보자.전단을 보고 계획 구매한다.

신문간지를 통해 배달되는, 또는 각 할인점 안내데스크에 비치된 전단을 통해 필요한 상품을 선택하고 구입한다. 가끔씩 게재되는 전단의 에누리쿠폰을 적극 활용하면 알뜰쇼핑 효과를 배로 즐길수 있다.

공동 구매를 한다

휴지나 치약, 복사용지, 요구르트, 랩 등은 묶음 단위로 판매하는 경우가 많다. 가까운 이웃이나 친척과 함께 이러한 품목들을 공동 구매해 나눠 쓰면 불필요한 낭비를 막을 수 있다.

개점 직후나 폐점 직전 시간을 이용한다.

평일 오후 시간대나 주말에는 고객이 한꺼번에 너무 많이 몰려 쾌적한 쇼핑을 즐길 수 없다. 인기있는 상품은 금방 품절사태를 빚는다. 고객이 뜸한 개점 직후나 폐점 직전 시간을 이용하면 여유있게 쇼핑할 수 있다.

알뜰코너를 이용한다.

알뜰코너는 야채를 중심으로 하루 지난 상품이나 약간의 흠집이 난 상품을 판매한다. 보통 50~80% 할인된 가격으로 야채나 과일을 판매, 주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오전일별 봉사상품을 이용한다.

할인점들은 개점부터 정오까지 손님이 뜸한 시간에 가격을 할인해서 판매하는 「일별봉사제」를 실시한다. 청과 야채 수산 축산 상품중 각각 두세가지를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PB상품을 구매한다

할인점들은 자사브랜드(PB)상품을 개발,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내놓는다. 품질면에서 전혀 뒤떨어지지않으면서도 가격이 기존 업체 동일제품보다 20~40% 저렴하다.

셔틀버스를 이용한다

고객 유치차원에서 셔틀버스를 운영하는 할인점이 많다. 자가용이나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지 않아도 셔틀버스를 잘 이용하면 편리한 쇼핑을 할수 있다.

점내 고지물을 눈여겨 봐라

할인점은 항시 저가를 내세우기 때문에 백화점처럼 정기적인 세일 등의 행사가 없다. 다만 가끔씩 제조업체나 유통업체가 상품별로 가격인하를 실시하므로 할인 여부를 고지나 상품 스티커를 눈여겨 보는 게 좋다.

각종 서비스 제도를 적극 활용하라

할인점에서는 다양한 서비스 제도를 통해 고객들에게 혜택을 준다. E마트는 「조건없는 교환·환불제」 「계산착오 5,000원 환불제」등을 실시해 이를 활용하면 환불은 물론 돈까지 챙길수 있는 기회가 된다.

소량계산대, 경로장애인 우대 계산대를 이용한다.

소량상품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계산의 편리를 위해 각 업체가 따로 계산대를 만들어 놓고 있다. 일부 업체에선 경로·장애인 우대 계산대도 설치해 노인들이 이용할 경우 직원들이 포장까지 도와준다.

/박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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