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최수학 기자】 18일 극비리 방한해 전북 무주리조트 티놀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낸 팝스타 마이클 잭슨은 19일 유종근 전북지사와 오찬을 함께 하며 무주리조트를 중심으로 한 전북지역에 대한 투자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잭슨일행은 이날 헬기편으로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전북지사 영빈관을 찾아 유지사 부부와 오찬을 함께 하며 자신이 운영하는 비즈니스컨설팅회사에 전북지역 투자를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잭슨일행은 이어 도립국악단원의 가야금병창 춘향가 중 「사랑가」와 대금산조 「도라지」 등의 공연을 관람하고 헬기편으로 새만금 간척사업지를 둘러보았다.
잭슨은 예정된 경주 보문단지 방문일정을 취소하고 무주리조트에서 하루 더 머문 뒤 20일 서울을 거쳐 출국할 예정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