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현 선경그룹 회장 겸 전국경제인연합회장의 부인 박계희(63)씨가 최회장과 미국 뉴욕을 방문하던중 18일 새벽(현지시간) 과로로 숨졌다. 선경그룹측은 『박씨는 5일부터 출장중인 최회장과 동행, 뉴욕을 방문하던중 이날 새벽 갑자기 심장마비증세를 일으켜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고 말했다. 선경그룹측은 24일 뉴욕 현지에서 영결식을 가진뒤 26일 국내로 운구, 서울 광진구 광장동 최회장 자택에서 장례식을 치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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