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로마 AFP=연합】 양의 복제가 성공한 뒤 인간복제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이탈리아는 인간과 동물에 관한 모든 복제실험을 금지했으며 일본은 유전자 복제에 대한 지침마련에 본격 착수키로 했다.로시 빈디 이탈리아 보건장관은 5일 유전자 복제실험뿐 아니라 수정란을 포함, 일체의 유전공학적 생산물의 판매를 금지하는 명령을 발표했다.
한편 일본 총리 자문기관인 과학기술회의는 올 여름 생명과학에 관한 연구개발 기본계획을 마련하면서 유전자 복제에 관한 지침을 포함시킬 방침이라고 일본언론들이 7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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