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김진각 기자】 7일 상오 10시께 경기 동두천시 보산동 429의 57 서문경씨(40)집에 세들어 사는 이기순씨(44·여)가 목이 반쯤 잘린채 숨져 있는 것을 서씨의 부인 문성옥씨(39)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문씨는 『이씨의 방에 인기척이 없어 문을 열어보니 이씨가 침대위에서 옷을 입고 목이 반쯤 잘린채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숨진 이씨가 미군이나 동남아인을 상대로 윤락행위를 해왔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에 따라 이씨의 방을 드나들던 외국인들을 상대로 수사중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