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전문생산업체인 로케트전기(대표 정현채)는 7일 국내 처음으로 니켈수소 2차전지를 개발, 이달말부터 양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니켈수소 2차전지는 리튬이온 전지와 함께 차세대전지로 분류되는 고성능 충전식 배터리로 현재 주종을 이루고 있는 니카드 2차전지보다 성능이 2배이상 좋고 대체하기가 쉬워 휴대전화 노트북 등 휴대용 전자제품을 중심으로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업계는 보고있다.
회사측은 다음달까지 월 50만개씩 생산하다 3·4분기안으로 생산량을 월 100만개로 늘릴 계획이다. 또 이미 제품개발을 끝낸 리튬이온 2차전지도 계획을 앞당겨 내년말부터 양산하기로 했다.<황유석 기자>황유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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