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AFP=연합】 프랑스는 아시아 정세 및 지역안보 문제를 두고 대만과 정치적 대화를 갖기를 원한다고 장 베르나르 레몽 전프랑스 외무장관이 5일 밝혔다.최근 80개 프랑스 기업이 참가한 대만의 무역박람회에 프랑스 정부를 대표해 참석했던 레몽 전장관은 『경제적으로 대만은 프랑스의 대아시아 정책의 일부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프랑스는 대만의 유엔 복귀를 지원할 계획은 아니나 세계무역기구(WTO) 등 다른 국제기구 가입 노력은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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