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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도 “복장 파괴”/획일적 정장대신 간소복차림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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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도 “복장 파괴”/획일적 정장대신 간소복차림 권고

입력
1996.03.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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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처 자율화지침총무처는 19일 공무원들에게 정장차림 대신 다양한 색깔과 형태의 간소복을 입도록 권장하는 「공무원 복장자율화 지침」을 발표했다. 지침은 의전등 필요한 경우외에는 간소복 착용을 일상화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특히 토요일에는 다소 「튀는」 복장까지 허용키로 했다. 격주로 쉬며 토요일도 평일처럼 근무하는 토요전일근무제 실시에 맞춰 옷차림도 「주말화」하자는 의미다.

총무처가 예시한 자율 옷차림에는 상의의 경우 정장외에 콤비·캐주얼·점퍼, 셔츠는 와이셔츠 외에 남방셔츠·티셔츠에 멜빵이 포함된다. 또 넥타이는 착용여부를 자율에 맡기고, 신발은 복장과 조화를 이루면 어떤 것이든 무방하다. 특히 흰색 일변도인 와이셔츠는 색깔있는 것으로 바꿔 입도록 권장키로 했다.<홍희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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