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아바나 로이터 AFP=연합】 미국내 쿠바인 망명자단체 「구조를 위한 형제들」은 27일 쿠바가 이 단체 소속 경비행기 2대를 격추시킨 지점에 선박과 비행기를 다시 파견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단체 지도자인 호세 바술토는 기자회견에서 『3월2일 격추지점에 비행기 2대와 선박들을 파견할 것』이라면서 『그곳은 국제수역이며 누구도 우리를 방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쿠바 외무부는 28일 성명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규탄성명에 대해 『안보리가 미국에 조종당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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