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신한국당은 25일 주부들의 자녀 도시락문제 해결과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초등학교의 학교급식을 97년말까지 전면실시하고 98년부터 연차적으로 중·고교의 학교급식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당정은 이를위해 4천8백77억원의 재원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미 확보된 95년 지방자치단체의 교육비특별회계 1천5백67억원외에 부족분 3천3백10억원을 96∼97년 지방교육재정 투자내역을 조정해 마련할 계획이다.
당정은 또 학교급식을 위한 시설설비비가 막대한 점을 감안, 학부모 법인 단체 또는 개인등이 참여하는 「학교급식 후원회」 구성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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