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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연합】 한국과 일본은 내달 1일 시작되는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에서 유럽연합(EU)에 대북 경수로건설사업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가 25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EU가 공동외교안보정책 예산에서 북한 경수로개발을 위한 국제컨소시엄인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에 1차로 6백25만달러의 지원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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