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김진각 기자】 23일 낮 12시55분께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 봉안마을 뒤편 예봉산 중턱에서 서울 C국교 여교사 지효정(26·양천구 신월동 )씨가 상체와 하체가 잘린채로 숨져있는 것을 인근 별장 관리인 조정주(64)씨 부부가 발견했다.경찰은 지씨가 19일 하오 3시께 남편 권모(30·회사원)씨와 심하게 다툰 뒤 가출, 가족들이 21일 가출신고를 한 점으로 미뤄 원한이나 치정관계로 살해 유기된 것으로 보고 주변인물을 상대로 수사중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