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준비위는 9일 오는 11일 민노총 공식 출범후 상설기구로 지역및 산업별 정치위원회를 설치, 내년 15대 총선부터 적극적인 정치활동을 벌여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준비위는 이날 『내년 총선 이전에 가맹산업및 지역별로 정치위원회를 설치, 본격적인 정치활동의 토대를 구축할 방침』이라면서 『정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조합원들의 정치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독자후보 출마등 구체적인 총선참여 방안도 논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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