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황영식 특파원】 일본 후생성은 악성 폐소세포 암을 혈액 검사만으로 조기 발견할 수 있는 세계최초의 종양마커(PROGRP)를 진단약으로 제조하도록 승인했다고 요미우리(독매)신문이 3일 보도했다.후생성의 승인을 받은 이 진단약은 일본 국립암센터연구소의 야마구치(산구건) 세포증식인자연구부장등이 개발한 종양마커의 검출시약을 이용, 소량의 혈액만으로 종양마커의 존재를 검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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